[미국 생활] 미국 J1,J2 비자 받기

미국 대학 방문을 목적으로 비자를 받기 위한 과정은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다. 총 소요시간: 약 2달

아래 과정 전 미국 대학 컨택을 미리 할 필요가 있음. (소요시간: 전공,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현지 교수님과 주로 화상 미팅을 하게 됨)

1. 학교 부서에서 초청 서류 받기 (Invitation Letter)
2. 비자 사진 찍기
3. DS-2019 신청 및 승인
4. DS-160 신청 (J1, J2모두 신청)
5. SERVIS I-901 (J1만 결제)
6. J1, J2 비자 인터뷰 신청 및 결제 

대학 컨택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는다.

1. 학교 부서에서 초청 서류 받기 (Invitation Letter)

대략 1달 정도 지나야 Invitation Letter 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다른분들 글을 보면 3달 이상 답변을 못받은 경우도 있었다. 미국 와서 느끼는 거지만 요구를 해야 미국 사람들은 움직인다.

2. 비자 사진 찍기

6개월 이내 찍은 사진이 필요하고, 나중에 파일을 업로드 해야되기 때문에 반드시 파일을 받아야 한다.

3. DS-2019 신청 및 승인 

학교 서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성만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렸다. 미국 사이트는 자주 먹통이 될 수 있어서 가능하면 수시로 저장 해야한다. 관련 링크가 메일로 오는데 스팸메일함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을 자주 해봐야 한다.

만일 J2 dependent가 있는 경우는 추가로 정보 입력이 필요하니, 잘 보고 J2 dependent가 있다는 서류에 체크 하고 추가 서류를 첨부하면 됨. 

승인된 서류는 옛날에는 우편으로 바다 건너 왔다고 하는데, 요즘은 메일로 주고 받는듯!

4. DS-160 신청 (J1, J2 모두 신청)

넉넉하게 작성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맨 처음에 나오는 ID를 반드시 저장해놓거나 기록해놔야 한다.이 사이트가 정말 자주 먹통이 되고, 임시저장을 정말 많이 해야한다, 필수!!! , DS-160 신청 후 반드시 Confirmation 페이지를 출력해서 인터뷰때 가져가야한다. 미리 엑셀 파일에 관련 내용을 적어놓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

링크: https://ceac.state.gov/genniv/

5. SERVIS I-901 (J1만 하면 됨)

결제하고 payment Confirmation 프린트 해서 인터뷰때 가져가야 한다.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제일 속 편하다. ($220)

링크: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6. 비자 인터뷰

전날 인터뷰 상태를 확인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없다고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 자주 일어나는 일인듯하다..

준비물: DS-2019, DS-160 확인서, SERVIS I -901 확인서, 인터뷰 예약 확인서,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거),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본, 기본증명서는 안되서 구청가서 다시 재발급 받은사람.. 추가요)

인터뷰 당일 주의사항: 우리는 아침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7시 10분만 지나도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만약 서류가 미비해서 다시 준비해야 된다고 안내를 받으면 보라색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를 갖고 오면 바로2층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노트북은 절대로 챙겨가면 안된다. 사물함에 넣고 와야 한다. 테블릿도 워치도 어디 보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담배 있으신분들도 전자담배 소지 불가하기 때문에 돌아가야 한다.

인터뷰 대략 과정: 소지품 검사> 서류 검사> 인터뷰 1(서류 검토)> 인터뷰 2 (영어 인터뷰, 소요시간: 케바케..)

비자 인터뷰 총 비용: 대략 60만원 이상 소요된듯.. 이것도 우리가 DS-160, DS-2019 스스로 작성해서 절약한 편..

링크: https://www.usvisascheduling.com

7. 비자 수령

우편으로 5영업일 정도 소요 되었고, 우리는 택배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