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미국 오기 전에 미리 사오면 좋은 물품/ 식품

1. 고추가루 : 일단 1봉지라도 사오는 것을 추천! 

해외에 살면서 생각보다 한국 음식을 자주 해먹게 된다. 고추장 없이 3개월을 살 수 있었는데 고추가루 없이는 요리하기가 너무 힘들다. 미국에서 한국 음식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2. 젓가락, 숫가락 세트

물론 미국에서 바로 살 수 있다. 전제 조건은 자차 보유 혹은 한인마트가 동네에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 오자마자 뭐든 먹으려면 젓가락, 숫가락이 필요하다. 그리고 질 좋은 상품을 찾기가 미국 소도시에서는 힘들다.

3. 수건 : 최소 3개는 들고오는 것을 추천 

한국에서 사용하는 크기의 수건을 미국에서 찾기가 힘들다. 아예 크거가 좀 아쉬울 정도로 작은 수건이 많다. 그리고 품질이 좋은 것은 한국에서 보다 훨씬 비싸다.

4. 돼지코 (110v 변압기): 최소 3개 이상

미국에 오자마자 전자기기를 바꾸지 않는 이상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5. 하의

사람들이 미국에서 옷 사는게 낫다고 말하는데 특히 하의는 줄여서 입어야한다. 물론 본인이 날씬한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보통의 체격은 접어서 입거나 줄여서 입어야해서 당장 입어야할 하의는 몇 벌 챙겨오는 것이 좋다.

6. 문구용품 : 미국이 절대적으로 비싸다.

품질은 한국보다 뛰어나게 좋지는 않은데 가격은 절대적으로 비싸다.

7. 결론: 미국에서 뭐든지 살 수 있다. 다만 한국보다 비싼 경우가 상당히 많다.